사회장슬기

'치료 불만' 광주 치과병원 폭발 테러 70대 구속

입력 | 2024-08-24 20:35   수정 | 2024-08-24 20:36
광주 서부경찰서는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고 폭발물을 터뜨려 불을 낸 70대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2일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담긴 상자에 불을 붙여 터뜨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보철 치료 후 통증이 너무 심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