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재원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성남면의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4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2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셀의 한국 법인인 아마셀코리아 공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