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목포행 KTX 열차서 연기‥승객 4백여 명 1시간 발 묶여

입력 | 2024-11-07 19:15   수정 | 2024-11-07 19:50
오늘 오후 5시쯤 경기 광명시 광명역에 정차한 목포행 KTX-산천 열차에서 연기가 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일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447명은 약 1시간 동안 대기해야 했고, 오후 6시쯤 임시 열차로 갈아타고 다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뒤따르던 열차 7대도 약 10분~20분 지연돼 승객이 불편을 겪었으며, 현재 지연 문제는 해소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서 연기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