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중 15미터 아래 지하로 떨어져 사망

입력 | 2024-11-15 14:59   수정 | 2024-11-15 15:00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체육시설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15미터 아래 지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부천도시공사 소속 직원인 이 남성은 지하 냉난방 기계실에 있는 폐기물을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준비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CCTV가 없어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