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서울지하철 1호선 어제 27대 지연‥철도노조 '준법투쟁' 영향

입력 | 2024-11-22 11:01   수정 | 2024-11-22 11:19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까지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이른바 ′준법투쟁′으로 어제 하루에만 열차 27대가 20분 이상 지연 운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선별로는 1호선만 27대가 지연 운행했는데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만큼 철도노조의 ′준법 투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다만 ′준법투쟁′ 첫 날과 비교하면 지연 운행 횟수가 98대 줄었고, 단독 운영하는 다른 서울 지하철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