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봉기
오늘 낮 일본 후쿠시마현 앞 바다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원전에 이상이 없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12분쯤 후쿠시마현 앞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와 가와우치무라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후쿠시마현 후타바초 등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 가운데 NHK는 원전에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고 방사선량 측정치도 변화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