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천현우

트럼프, 플로리다 자택서 네타냐후 특사 접견

입력 | 2024-11-12 17:47   수정 | 2024-11-12 17:48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특사가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가자 전쟁 종결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의 정치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에서 론 더머 이스라엘 전략부 장관을 접견했습니다.

더머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가자지구 전쟁을 비롯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이란에 대한 작전 계획 등을 설명하고, 네타냐후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머 장관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맏사위로 유대인 가정 출신인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고문과도 면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