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0-01 16:10 수정 | 2025-10-01 16:57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민간위원 26명을 확정하고 오늘(1) 공식 출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통령 소속 대중문화교류 위원회가 오늘 오후 출범식을 열고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 민간위원 26명을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중문화위는 이로써 지난달 9일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최휘영 문체부 장관을 필두로 한 조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민간위원은 대중음악, 게임, 웹툰·애니, 영화·영상, 라이프스타일, 투자, 정책 등 7개 분과로 구성됩니다.
대중음악 분과에는 장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참여합니다.
게임 분과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와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이사 등 4명이, 웹툰·애니 분과 위원으로는 김준구 네이버 웹툰 대표이사와 장성호 모팩 스튜디오 대표이사 등 4명이 위촉됐습니다.
영화·영상 분과에는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와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이사 등 5명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