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건휘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1% 넘게 오르면서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장보다 59.05포인트, 1.44% 오른 4166.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0.39% 상승 출발한 후 곧바로 오름폭을 키웠고, 장중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지수 상승은 오늘도 반도체주가 이끌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5% 급등해 58만 7천 원까지 올랐고, 삼성전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APEC 회의 기간 한국을 방문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한국 정부와 기업에 그래픽처리장치 GPU 26만 개를 우선 공급하기로 하면서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지난 금요일 장보다 4.80포인트, 0.53% 오른 905.2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