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건휘
뉴욕 증시 급락의 여파로 코스피가 4,01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 장보다 159.06포인트, 3.81% 내린 4,011.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뉴욕증시에선 금리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S&P 500 지수가 1.66%, 나스닥 종합지수가 2.29% 급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8.5% 급락해 56만 원까지 내려왔고 삼성전자도 5.45% 떨어진 반면, HD현대중공업이 3.17% 오르는 등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 공개에 따른 협력 기대감으로 조선주가 크게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어제 장보다 20.47포인트, 2.23% 내린 897.90으로 장을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