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1-20 17:58 수정 | 2025-11-20 17:58
정부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 1차 평가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당초 올해 12월 말 AI개발 사업에 참여한 5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1차 모델 성능 평가를 벌여, 경쟁팀을 4개 팀으로 압축시키려 했지만,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팀에 공급한 그래픽처리장치, GPU 최적화가 늦어지면서 1차 평가를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팀은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등이며, 정부는 6개월마다 단계별 평가를 진행해 최종 2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