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형

금감원, '쿠팡페이' 현장조사 착수‥결제정보 유출 없나 점검

입력 | 2025-12-02 17:13   수정 | 2025-12-02 17:13
금융감독원이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쿠팡의 간편결제 자회사인 ′쿠팡페이′에 현장조사를 실시합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사고 사실이 알려진 뒤, 쿠팡의 전자지급결제대행사인 쿠팡페이에 자체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쿠팡페이는 자체 조사 결과 ″결제 내역 등의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금감원에 보고했지만, 금감원은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정보유출 같은 문제가 없는지 다시 점검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