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8-26 19:18 수정 | 2025-08-26 19:18
고현정이 현장에서 나쁜 역할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6일 'TEO 테오' 채널에는 'SNS 팔로워는 어떻게 해야 느는 거예요? | EP. 105 고현정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장도연이 "변영주 감독님과 프로그램을 같이 한 적 있는데 녹화 들어오기 전에 고 배우 잘 부탁한다고 연락을 주셨다. 부당하거나 감독으로서 선뜻 못 나설 때 고현정 배우가 장군님처럼 나서줬다고 하더라"고 하자 "예전엔 제가 대장군, 리더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공정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일하는 사람만 일한다는 말이 있지 않냐. 일 안 하는 분든은 안 한다. 저는 그걸 보고 '왜 너만 일해?'라고 물어본다. 나쁜 역할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때 주저하면 촬영이 딜레이 된다"고 하며 "저는 출근과 동시에 퇴근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나라를 구하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무사히 촬영하고 빨리 집에 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