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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여자친구 혼전임신 알려 "10월 결혼…안정 필요한 초기 단계" [전문]

입력 | 2025-09-08 18:27   수정 | 2025-09-08 18:28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곽튜브의 소속사 SM C&C는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하였다"고 알렸다.

이어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곽튜브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여자친구의 임신, 결혼 계획을 알렸다.

[이하 곽튜브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곽준빈 소속사 SM C&C 입니다.

곽준빈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결혼식 관련 상세한 내용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곽준빈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M C&C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