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유정복 "이제 윤석열 잊자‥중도층 포기할 건가" 지지 호소

입력 | 2025-04-16 13:08   수정 | 2025-04-16 13:09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잊자″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 경선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이 단 48일 남은 촉박한 상황인데, 우리는 아직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내주지 못한 채 ′윤 어게인′이라 자위하며 과거에 살고 있다″며 ″언제까지 윤심과 광장의 인기에만 매몰돼 중도층을 포기할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선에서 거악이라 불리는 한 사람과 승부가 사실상 예약돼 있다″며 ″새로운 사람이 나서야 하며, 흠투성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흠 없는 자신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