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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차 경선 진출자 8명 확정‥주말 예비후보 토론회

입력 | 2025-04-16 13:11   수정 | 2025-04-16 13:11
국민의힘이 대선 1차 경선 후보 8명을 확정했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제4차 선관위 회의를 마친 뒤 ″신청자들의 경쟁력과 부적합 여부 등을 심사해 1차 경선 진출자로 총 8명을 모셨다″며 ″후보들은 경선이 국민 후보를 선출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로는 기성 정치인이 아닌 일반 시민 등 총 11명이 등록했고, 이 중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 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 등 8명이 1차 경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주말 동안 예비후보들 간 토론회를 열고, 오는 22일 2차 경선진출자 4명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