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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조국 전 대표 빠른 사면은 정의이자 순리"‥사면 공개 촉구

입력 | 2025-07-23 19:02   수정 | 2025-07-23 19:03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조국 전 대표의 빠른 사면이 정의이고 순리라고 생각한다며″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황 의원은 오늘 국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작년 총선 우리 국민은 687만여 표를 조국혁신당에 보내 윤석열이 만든 피의 강, 조국의 강을 건넜다″면서 ″윤석열이 만든 야망의 시대는 작년 총선을 종점으로 막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해자 윤석열은 결국 파면됐고 마침내 감옥으로 들어갔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조국 대표의 조속한 사면을 위해 함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야당 지도부는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국 전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과 노동자들에 대한 사면복권을 건의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도 최근 조국 전 대표에 대한 사면복권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등 조 전 대표 사면론이 공론화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