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8-29 13:57 수정 | 2025-08-29 13:57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접견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금은 당을 빠르게 정비해야 할 시간″이라며 ″접견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김 최고위원과 함께 윤 전 대통령 접견을 갈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인선도 해야 하고 당을 빠르게 정비해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방어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고 법적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은 입장을 같이 하고 그 부분에 대한 유감도 여전히 갖고 있다″면서도 ″헌재 결정은 수용한다는 말씀은 여러차례 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