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대통령실이 조희대 대법원장 거취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고 거듭 강조하며 선을 그었습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오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에 출연해 ″대법원장의 거취에 대해서 대통령실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실제로 논의된 바 없고, 앞으로도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거취에 대한 질문에 어제 강유정 대변인이 ″특별한 입장은 없다″면서도 ′원칙적 공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서는 ″사법 개혁 취지에 공감한다는 취지″라며 ″대법원장 거취에 대한 의미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계속 여러 견해를 조율하는 과정이지만 아직 협상 타결 전망이 높아 보이진 않는다′며 ″최대한 양 측의 접점을 찾아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