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9-19 14:51 수정 | 2025-09-19 14:52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면직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과 황정아 의원 등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 설치법상 이진숙 위원장은 검찰 송치로 면직 대상이 되었다″며 ″즉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이 위원장이 버틴다면 대통령이 면직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만으로도 면직 이유가 차고 넘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