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김혜경 여사, 농촌 재건 이룬 충북 청주 교회 방문

입력 | 2025-12-12 08:03   수정 | 2025-12-12 10:01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농촌 재건에 앞장서 마을 공동체를 이룬 충북 청주의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혜경 여사가 청주에 위치한 쌍샘자연교회를 방문해 생태·문화·돌봄 공동체를 일군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샘자연교회는 2002년 청주 외곽지역에 자리 잡고 20여 년 동안 마을을 발전시켜왔는데, 이후 9개 고령 가구만 남았던 마을이 자연 친화적 공방과 카페가 자리 잡은 60여 가구의 공동체가 됐습니다.

김 여사는 주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왔다″며 ″교회가 마을을 품고 마을이 교회를 성장시킨 상생의 현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