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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내란 특검에 "윤석열 전 대통령, 2022년부터 대한민국 민주주의 혐오해"

입력 | 2025-12-15 11:31   수정 | 2025-12-15 11:32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내란 특검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기적으로 지속된 민주주의 파괴행위를 눈감아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전부터 계엄을 준비했다′는 특검 발표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2022년부터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혐오해 왔다″면서 ″당 대표를 내쫓으려 했다든지, 정당 선거에 개입한 행위 등이 전조였고, 수사 가능한 사안이었는데도, 수사하지 않고 내버려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준석을 쫓아내고, 한동훈을 쫓아내고, 김기현을 쫓아내고, 나경원을 출마 못 하게 한 것은 엄청난 범죄행위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