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탄핵심판 사건을 우선적으로 심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오늘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탄핵 심판 사건 처리와 관련해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신속하면서도 공정한 재판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문 대행은 헌재 사건 처리와 관련해서는 ″임기를 107일 남긴 재판관의 쓴소리″라면서 ″사건 부분은 선택과 집중을 해서 사건 처리기준을 더욱 구체화하고 집중 처리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