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서울 광진구 50층 실버타운 건물 지하실 화재로 정전

입력 | 2025-09-09 21:58   수정 | 2025-09-09 21:59
오늘 오후 7시 반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50층짜리 고층 건물 지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약 20분 동안 50층 규모 건물 전체에 정전이 이어지면서 호텔 투숙객과 노인시설 입주민들이 일부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4층의 전기실에서 스파크가 튀었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