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나연
오늘 저녁 7시쯤, 서울 성동구 뚝섬역과 성수역 사이 도로에서 SUV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4대와 오토바이 2대를 연이어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한 명이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6명도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SUV를 몰던 29살 남성이 신호등 정지 신호에 브레이크를 밟으려다가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