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인천 금속제조 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기계 끼여 사망

입력 | 2025-09-16 21:54   수정 | 2025-09-16 21:54
오늘 오후 3시쯤 인천시 동구 만석동의 한 금속제조 공장에서 일하던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프레스기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했지만, 캄보디아 국적의 노동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내부 폐쇄회로 CCTV를 확인해 사고 당시 안전관리자가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