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은
서울시는 오늘 오전 11시 첫차부터 한강버스를 양방향 정상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자 어제 하루 한강버스 운항이 임시 중단된 바 있습니다.
서울시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 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천t 이상일 경우 한강 내 선박 운항이 전면 금지됩니다.
잠수교 수위가 상승해 한강버스 교량 통과 기준치인 7.3m를 밑돌 경우에도 운항이 제한됩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수위를 계속 관찰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