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승객 395명을 태우고 일본 오키나와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여객기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이륙한 뒤 고도를 높이던 중 기체 결함이 발견됐으며, 이 과정에서 다친 승객은 없었습니다.
진에어는 당초 출발 시각에서 12시간이 지난 내일 새벽 1시 반쯤, 대체 항공편 2편이 오키나와를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제 새벽에도 베트남 다낭을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로케이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중국 광저우에 착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