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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전북 남원 양계장 불‥닭 5만 5천 마리 폐사
입력 | 2025-10-08 14:21 수정 | 2025-10-08 15:58
어제저녁 7시쯤 전북 남원시 주천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5만 5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닭이 대규모로 폐사하고 조립식 건물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