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배주환

청년내일저축계좌 '첫 만기' 3만 3천 명에 내일부터 지원금 지급

입력 | 2025-10-21 14:30   수정 | 2025-10-21 14:33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내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만기자 3만 3천 명에게 만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달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 한 달에 10만 원 혹은 30만 원을 지원해줍니다.
3년이 지나 만기가 되면 가입자들은 최대 1천8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습니다.

만기 해지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 등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홈페이지와 ′복지로′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정부는 지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해지자를 위한 금융 교육도 함께 제공하는데, 올해 4월부터 전국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기초 자산관리 교육과 1:1 금융 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