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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중단' 시스템 복구 예비비 1천521억 투입 국무회의 의결

입력 | 2025-10-21 17:39   수정 | 2025-10-21 17:39
행정안전부가 오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 정보시스템 복구를 위한 예비비 1천5백21억 원을 편성해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화재 복구에 투입되는 서버와 스토리지를 구매하고, 기타 장비를 임차하는 데 1천3백억 원가량 쓰일 예정입니다.

또 시설 구조 진단과 보강, 전기 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에 156억 원, 데이터 분석·복구와 이관 지원 등을 위한 인건비에 63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정부는 ″국정자원 정보 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고 국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