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서울경찰청은 핼러윈을 앞둔 지난 24일 강남·서초·용산구 일대 유흥가에서 관할 경찰서와 구청, 소방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범정부 마약류 특별합동단속′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단속에서 마약류 범죄는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업소의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가 드러났고, 소방 관련 시정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핼러윈을 앞두고 클럽과 유흥업소,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류 단속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