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연
더불어민주당의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 김경 서울시의원, 유승용 영등포구의원을 직권남용과 정당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지난 9월 한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민주당의 종교 단체 경선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진 의원은 내년 6·3지방선거에 앞서 특정 종교단체 3천 명을 민주당에 가입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 총리에게 투표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발인인 서민위는 ″피고발인들의 이러한 행위는 공정한 선거를 해치는 일″이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