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다영

'장경태 성추행 의혹' 고소인, 온라인 2차 가해 게시물 작성자 고소

입력 | 2025-12-09 17:47   수정 | 2025-12-09 17:48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온라인상 2차 가해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고소인은 오늘 오후 성명 불상의 2차 가해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소 대상은 고소인의 신원을 노출하거나 허위 사실을 퍼뜨린 유튜브나 온라인 댓글 30여 건입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관련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