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를 포함해 공공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반복해서 올린 고등학생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6부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구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거나 설치할 예정이라는 글을 7차례에 걸쳐 119 안전신고센터에 올린 혐의를 받는 10대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9월과 10월에도 경기 광주와 충남 아산의 중·고등학교 또는 철도역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 이 학생이 작성한 협박글은 모두 13건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의 휴교와 재미 등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