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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들 '업무상 횡령' 혐의 추가 고소

입력 | 2025-12-23 11:01   수정 | 2025-12-23 11:07
방송인 박나래 씨가 자신을 고소한 전 매니저들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 2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거액의 금전을 요구했다며 이달 초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데 이은 추가 조치입니다.

박 씨는 최근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씨의 전 매니저들은 폭언과 폭행, 사적 심부름, 대리 처방 의혹 등을 주장하며 박 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