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배드민턴 여자 단식 간판 안세영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우리 선수와 맞붙어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심유진을 상대로 경기 시작 30분 만에 2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안세영은 오랜 라이벌로 꼽힌 중국의 천위페이와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남자복식 김원호-서승재 조도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만 위 쭝-티카이운 조를 팽팽한 대결 끝에 2 대 1로 제압하고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