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나마디 조엘진, 남자 400m 계주도 우승‥전국체전 3관왕

입력 | 2025-10-21 16:26   수정 | 2025-10-21 16:28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전국체전 3관왕에 올랐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부산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승에서 이시몬·이규형·김시온과 함께 39초1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제 100m에서 10초35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어제 200m에서도 20초70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던 나마디 조엘진은 사흘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남자 18세 이하부의 김동진도 100m와 200m에 이어 대구 대표로 출전한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