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봉기
해외 언론들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상황과 윤 대통령 측의 체포에 대한 저항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영상중계까지 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하기 위한 수사인력들이 외부의 시위대는 피했지만 관저에서 경호인력들과 대치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또 관저 앞에 배치된 경찰들과 시위 상황 등을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AP는 영장 집행을 위한 대치상황을 전한 뒤 윤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영장집행을 막으라고 선동했다고 비평가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NN도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대치 상황을 전하며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끝까지 싸우겠다′며 저항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NHK는 홈페이지의 톱기사로 속보란을 만들어 공수처 수사관들이 관저로 진입해 영장집행 중이라고 상황을 계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 아사히 티비 등은 유튜브에 한남동 관저 앞 상황을 보여주는 라이브방송을 하는 등 일본언론들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