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미일
일본이 한국과 중국산 수입 강재, 즉 공업 또는 건설용 재료로 쓰기 위해 가공한 강철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실시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은 지난 4월 일본제철과 고베제강소 등 4개 업체가 피해 신고를 한데 따라,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원칙적으로 1년 이내 종료되며, 가드레일이나 주택 건자재 용도로 사용되는 용융 아연 도금 강판 등입니다.
교도통신은 ″중국기업 등의 철강 과잉 생산이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는지난 7월 중국과 대만산 니켈 계통의 스테인리스 강판에 대해서도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