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일본의 유명 음료·주류 업체인 산토리홀딩스의 최고경영자인 니나미 다케시 회장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산토리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니나미 회장이 건강보조제 때문에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을 보고했으며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며 ″어제 자로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니나미 회장은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해외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전달받아 지난달 22일 마약단속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NHK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