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북러 정상회담 여부가 결정됐느냐는 질문에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저녁 베이징에 도착한다″며 ″도착 후 일정을 고려해 정상회담 가능성을 대표단과 직접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중국에서 회담을 가질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