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석방' 한국 근로자 태운 전세기 인천으로 출발

입력 | 2025-09-12 00:58   수정 | 2025-09-12 00:58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구금됐던 우리 국민을 태운 한국행 대한항공 전세기가 현지시각 11일 오전 11시 38분쯤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전세기에는 이날 새벽 조지아주 구금 시설에서 1주일 만에 풀려난 우리 국민 316명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국적자 14명이 탑승했습니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