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따른 중국·일본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서해 중부에 이어 남부에서도 실탄 사격 훈련을 진행합니다.
오늘 중국 해사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장쑤성 롄윈강 해사국은 어제 항행 경고를 통해 ″서해 남부에서 18∼25일 매일 아침 8시∼저녁 6시에 실탄 사격 훈련을 한다″면서 선박 등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롄윈강 해사국이 공개한 좌표를 보면 훈련 해역은 롄윈강에서 동북부로 30㎞ 정도 떨어진 곳으로 롄윈강과 산둥성 르자오 사이의 근해라고 중화권 매체 연합보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