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일본 오이타현 시가지서 대형 화재‥170채 이상 불타

입력 | 2025-11-19 14:33   수정 | 2025-11-19 14:34
일본 규슈 오이타현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진화되지 않아 오늘까지 170채 넘는 건물을 태웠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어제 오후 오이타현 오이타시 사가노세키 마을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늘 오전까지도 꺼지지 않고 번져 주택 등 170채 이상과 주변 산림을 태웠습니다.

이 화재로 최대 180명이 지자체가 개설한 대피소로 이동했고, 70대 남성이 연락 두절된 상태여서 경찰이 확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