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준희

정부, 4개월 연속 '경기 회복' 진단‥"내수 개선·반도체 수출 호조"

입력 | 2026-02-13 11:44   수정 | 2026-02-13 11:44
정부는 최근 우리 경기에 대해 내수 개선과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으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째 ′경기 회복′ 판단을 유지한 것입니다.

재경부는 ″지난해 3분기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표들이 기저효과 등으로 작년 10월 일시 조정을 받았으나, 11월 이후 회복 흐름을 재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고, 건설투자 회복 속도나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글로벌 경제는 주요국 관세 부과에 따른 통상 환경 악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및 에너지 가격 변동성 지속 및 교역·성장 둔화가 우려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경기 회복 모멘텀 확산을 위해 적극적 거시정책, 소비·투자·수출 부문별 활성화 노력을 지속해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재경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