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준희
한국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이 통화스와프 계약을 갱신했습니다.
양국 간 통화스와프 계약은 2018년 처음 체결됐고, 2021년 연장을 거쳐 이번이 세 번째 체결입니다.
이번 갱신에 따라 오는 2031년 3월 1일까지 양국 중앙은행은 약 18조 5천억 원, 100억 스위스프랑 규모로 상호 자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환율 변화를 반영해 원화 기준 지원 한도는 기존 11조 2천억 원에서 상향 조정됐고, 스위스프랑 기준 한도는 기존과 같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스위스가 세계적인 핵심 기축통화국인 만큼 이번 통화스와프 갱신을 통해 금융위기 시 활용 가능한 우리나라 외환 부문의 안전판이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