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선

국제 유가 '급락'‥미국 증시 '급반등'

입력 | 2026-04-08 08:59   수정 | 2026-04-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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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하면서 오늘 증시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먼저 국제 유가는 어떤 상황인지 이해선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해선 기자, 휴전 선언 이후 국제유가가 급락했죠?

◀ 기자 ▶

네 미국과 이란이 데드라인을 앞두고 2주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국제 유가는 급락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언 직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 넘게 급락하며 배럴당 102달러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은 하락 전환하며 배럴당 9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지수 선물도 급등했습니다.

장 초반 미국의 하르그섬 공격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가 장 초반 약세 요인이었지만, 협상 기한 연장 기대감으로 인해 낙폭이 축소됐는데, 미국 증시 선물 지수는 1% 가까이 급반등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도 오늘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오늘 국내 증시도 ″미국 반도체주 호재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이라며, 전쟁 리스크는 다소 줄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수급 귀환, 어제 삼성전자의 호실적 재반영 등 호재성 재료가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내다보며, 이번 실적시즌이 전쟁발 주가 조정 압력을 극복해 나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