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형

5월 전국 주택 매매소비심리 상승 국면‥서울·경기 강세

입력 | 2026-06-16 13:59   수정 | 2026-06-16 14:00
수도권 집값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주택 매매 심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4월보다 4.7포인트 오른 116.7로,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달 마지막 주 전국 152개 시·군·구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값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 대비 주택 가격이 올랐거나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이 많다는 뜻입니다.

지수 115 이상은 상승 국면, 95 이상 115 미만은 보합 국면,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으로 구분됩니다.

수도권 전체는 6.1포인트 오른 125.2로 4월에 이어 상승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이 135.6으로, 4월보다 10.7포인트 올랐고 경기는 122.2로 4.5포인트, 인천은 111.8로 1.7포인트 올랐습니다.

비수도권은 106.3으로, 4월보다 2.3포인트 올라 보합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이 113.2로 4월보다 1.7포인트 오르며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수도권 전체로는 119로, 3포인트 올라 상승 국면이 지속됐고, 비수도권은 0.2포인트 오른 106.3으로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4로, 4월보다 2.7포인트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