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송재원
최근 삼성전자 노사합의 과정에서 불거진 성과급 논란에 대해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이 ″성과급이 노동 쟁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기자단 브리핑에서 ″손실을 각오하고 들어가는 투자자에 대한 보상은 경영자, 노동조합과 달라야 하고, 영업이익에 대해서 투자자를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순방 성과로는 유럽 연합과의 철강 관세 할당량 협상을 꼽으면서, ″EU가 글로벌 철강 과잉 공급에 대응하기 위해 무관세 수입 할당량을 줄이기로 했지만, 우리나라의 무관세 물량은 동일 비율로 줄이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독일과 경쟁 중인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에 대해 ″잠수함 자체의 경쟁력은 우리가 낫다고 생각한다″며 ″캐나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와 협력 강화를 우선시한다면 우리가 불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